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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통영 어부장터 축제 논란

by JackyLucky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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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그와 함께 주관한 ‘통영 어부장터 축제’의 논란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첫 해산물 축제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행사 중 여러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어 백종원 대표가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백종원, 통영 어부장터 축제 불편 사태에 사과

더본코리아의 상장 발표와 맞물려 지난 4일 백종원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제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통영에서 열린 이 해산물 축제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악천후를 맞았으며, 천막이 설치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비를 피할 곳 없이 음식 구매와 대기 과정에서 많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 대표는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행사 입장과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래 기다리게 해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더본코리아와 통영시가 함께 사과 영상을 준비 중이며, 이번 경험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기대감 모았던 통영 어부장터 축제

통영 어부장터 축제는 백종원 대표가 지역 특산물 해산물로 특별한 먹거리 축제를 열겠다는 포부로 준비한 행사였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으며, 바닷장어, 멍게, 우럭, 굴 등을 사용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겠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전 기대감을 높였죠.



특히 통영시는 축제 기간 동안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전하며, 축제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많은 방문객이 악천후와 장시간 대기, 재료 고갈 등으로 인해 축제 참여에 어려움을 겪은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여러 SNS와 유튜브 댓글에 불만이 쏟아졌고, 백 대표가 직접 사과하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네티즌의 반응과 엇갈린 의견

축제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는 “너무 기다려서 실망스러웠다”라며 준비 부족에 대해 비판하는 반면,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백종원과 통영시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반응으로는 “비 때문에 불편했지만 날씨로 인한 변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상황을 이해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더본코리아 상장, 축제 논란이 미칠 영향은?

더본코리아는 오늘 코스피에 상장하며 공모가 3만 400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상장한 여러 새내기주들이 주가 급락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더본코리아가 주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현재 더본코리아의 유통 주식 수가 많지 않고 최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인해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화한 점을 감안할 때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합니다.



업계에서는 백종원 대표의 화제성 덕분에 더본코리아가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

백종원 대표는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보완해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할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흑백요리사’ 시리즈의 인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며 상장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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