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방송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 이혼 남편 아버지 이종대 회장

by JackyLucky 2024. 10. 3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님과 가수 겸 배우 김민희 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이혜정 님은 남편과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의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아버지인 이종대 회장의 전 재산 기부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는다고 하네요.

한편, 김민희 님은 이혼과 싱글맘 생활에 대해 용기 있게 고백하며, 싱글맘으로서의 힘든 경험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혜정, 대한민국 요리연구가의 대명사

1956년생으로 올해 67세가 된 이혜정 님은 요리 연구와 방송을 통해 수많은 팬을 확보한 대한민국의 대표 요리연구가입니다. 그녀는 ‘빅마마’라는 별명으로 더욱 친숙한데요. 이탈리아 유학 당시 교수님이 붙여주신 애칭으로, 의미는 “마피아 보스의 아내”라고 해요.

이 애칭처럼 든든한 이미지를 지닌 이혜정 님은 ‘여자 백종원’으로 불릴 만큼 대중과 쉽게 소통하며 요리 비법을 전달해 주시는 분입니다. 방송 외에도 홈쇼핑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빅마마 비프스테이크’ 브랜드로 홈쇼핑 식품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요리 사업에 도전해왔어요.

이혜정의 아버지, 이종대 회장과 전 재산 기부 이야기

이혜정 님의 아버지, 이종대 회장 님은 생활용품 브랜드 유한킴벌리의 회장을 역임한 기업인으로, 하기스, 크리넥스와 같은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인물이세요. 1967년 유한양행의 상무이사로 시작해 유한킴벌리의 사장과 회장을 거쳐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까지 역임한 그는, 큰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이혜정 님은 아버지의 결정을 존중했지만 어머니까지 기부를 하겠다고 나서시자 복잡한 심정을 느꼈다고 해요. “그만 좀 하시지...” 하는 솔직한 감정을 고백한 바 있는데, 이번 방송에서도 그 심경을 깊이 나눌 예정이라고 하네요.

가수 겸 배우 김민희, 10년 만에 밝힌 이혼과 딸 이야기

이번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김민희 님은 1980년대 드라마 ‘달동네’‘똑순이’로 널리 알려진 배우입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인 김민희 님은 최근 가수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김민희 님은 10년 전 이혼을 했지만, 전 남편의 건강 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해요.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홀로 키우며 싱글맘의 길을 걸어왔으며, 공황장애까지 겪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뒤늦게 이혼을 알린 이유는 전 남편이 암 투병에서 회복된 후 서로에게 보다 자유로워진 상태에서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혜정 님은 방송 활동 중에도 두 차례 뇌경색을 겪는 등 여러 건강 문제에 시달려 왔습니다. 특히 첫 번째 뇌경색은 8시간 강의를 마친 뒤에 찾아왔고, 두 번째는 밤샘 촬영 중에 발생했죠.

그녀는 “처음엔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정도의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두 번째 뇌경색 후에도 빠르게 회복했지만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해요. 이후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개선하며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합니다.

김민희의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똑순이’ 시절의 고백

김민희 님은 아역 시절 정윤희 님과 함께 ‘달동네’ 촬영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윤희 님이 따뜻하게 챙겨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촬영 중 비를 맞고 추위에 떨던 어린 김민희를 정윤희 님이 차에 태우고 컵라면을 건네주며 챙겨줬다고 해요.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고된 시간 속에서도 김민희 님은 당당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혜정의 가족과 집안 이야기

이혜정 님은 1979년에 의학박사였던 남편 고민환 씨와 결혼해 아들 고준구 씨와 딸 고준영 씨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혼 했다고 전해지고 있죠. 최근 그녀는 며느리와의 소통에서 느끼는 세대 차이를 방송에서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며느리의 대답 방식에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며느리의 성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이혜정 님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고급 주택에 거주하며 1층을 개인 쿠킹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남편 고민환 님이 나이가 들어도 편히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치해준 엘리베이터는 그녀에게 큰 자랑거리 중 하나라고 해요.

이번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혜정 님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 김민희 님의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고충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오랜 세월 쌓아온 인생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깊은 내면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 저녁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