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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지옥 시즌1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정보 요약

by JackyLucky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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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지옥 시즌2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 3년이 지난 지옥 시즌1의 흥행은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84개국 이상에서 인기순위 top10에 진입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으로 떠올랐죠. 마지막에 시즌2를 기약하며 끝난 덕분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결말이 난지 시간이 꽤 흘렀기에 많은 분들이 시즌1의 스토리가 가물가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옥 시즌1의 등장인물, 줄거리, 그리고 결말을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지옥 시즌1 등장인물: 핵심 인물들

먼저, 지옥 시즌1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인물들이 시즌2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니 눈여겨봐주세요!

1. 정진수 (유아인)


정진수는 새진리회의 초대 의장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죄를 지으면 죽을 시간을 고지받고, 지옥의 사자들이 나타나 죽음을 시연한다'고 주장하며, 2012년부터 새진리회를 이끌어왔습니다.

그의 이론은 처음에는 사이비로 치부되었지만, 대낮에 실제로 사자들이 사람들을 죽이는 '시연'이 전 국민에게 생중계되면서 추앙받기 시작합니다. 정진수는 이 사태의 중심 인물로, 많은 의문과 비밀을 품고 있습니다.

2. 진경훈 (양익준)


진경훈은 강력반 형사로, 지옥의 고지 사건을 조사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아내를 살인범에게 잃은 후 딸과 함께 살아가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지만 딸을 보호하기 위해 침묵하는 선택을 합니다. 그의 개인적인 아픔과 사건의 진실이 얽히며 극에 큰 갈등을 불러일으킵니다.

3. 민혜진 (김현주)


민혜진은 소도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로, 새진리회의 피해자들을 변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박정자의 사건에 엮이며 새진리회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고, 이후 비밀단체 소도의 수장으로 활동하며 지옥의 고지를 받은 이들이 평온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녀는 시즌1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4. 배영재 (박정민)


배영재는 방송국 PD로, 평소 새진리회와 화살촉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갓 태어난 자식이 지옥의 고지를 받게 되면서 그는 비밀단체 소도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예상치 못한 답변을 받게 됩니다. 그의 이야기는 시즌1 후반부의 중심에 서 있으며, 그의 선택이 결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지옥 시즌1 줄거리: 천사의 고지와 새진리회의 등장

어느 날, 도심 한복판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생물체 3마리가 주영훈이라는 남자를 잔혹하게 구타하고 불태워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장면은 실시간으로 근처 사람들에게 촬영되어 세간에 퍼지게 되고, 사람들은 공포에 빠집니다. 사건의 충격은 엄청났고, 사람들은 도대체 이 괴물들이 무엇인지 혼란에 빠지게 되죠.

이때, 평소부터 죽음은 신의 의도라고 주장하던 새진리회정진수 의장이 이 사건을 신의 심판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진리를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주장은 점차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며, 새진리회는 점차 사람들 사이에서 큰 신뢰를 얻기 시작합니다. 새진리회는 이러한 현상을 '고지'와 '시연'으로 명명하며, 고지를 받은 자들은 죄를 심판받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정진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합니다. 박정자라는 여성이 5일 뒤 자신이 죽는다는 고지를 받게 되고, 새진리회로부터 30억을 받는 대신 자신이 죽는 장면을 생중계하기로 약속합니다.

이 사건은 대대적으로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박정자는 결국 지옥의 사자들에게 끔찍하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 사건 이후, 사람들은 점차 새진리회의 주장에 동조하게 되며, 사회는 혼란과 공포 속에 빠지게 됩니다.

이 모든 사건을 조사하던 진경훈은 정진수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알고 보니 정진수 자신도 고등학생 때 지옥행 고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20년 동안 지옥에 갈 공포 속에서 살아왔고, 이를 통해 세상을 더 바르게 만들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고지를 숨긴 채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전파하며 살아왔고, 이제 그의 시연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진수는 자신의 시연을 진경훈에게 보여주며, 그에게 딸을 위해 이 진실을 덮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결국 진경훈은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진실을 덮기로 결정합니다.

지옥 시즌1 결말: 새진리회의 몰락과 박정자의 부활

시간이 흐르고, 대한민국은 새진리회에 의해 장악된 사회로 변모합니다. 새진리회는 점차 그 세력을 확장해가며, 사람들은 죄를 저지르면 지옥행 고지를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방송국 PD인 배영재가 자신의 갓 태어난 아이가 지옥행 고지를 받자, 그는 민혜진과 비밀단체 소도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민혜진은 이를 통해 새진리회의 교리가 거짓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아이가 시연받는 장면을 생중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배영재와 그의 아내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사자들과 맞서 싸우고, 그 결과 배영재와 그의 아내는 불타 죽지만, 놀랍게도 아이는 살아남습니다.

이 사건은 새진리회의 주장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정자가 다시 살아나며, 시즌1은 충격적인 반전을 남기고 끝을 맺습니다.

지옥 시즌2의 기대: 앞으로의 전개는?

지옥 시즌1은 충격적인 결말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등장했던 인물들, 특히 정진수, 민혜진, 박정자, 진경훈이 다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그리고 시즌1에서 미스터리로 남은 지옥의 사자들의 정체가 어떻게 밝혀질지 기대됩니다.

시즌2에서는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하는 이유와 그들의 목적, 그리고 인간들이 이 초자연적인 현상에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깊이 있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정자의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지, 새진리회가 몰락할지,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옥 시즌1은 종교, 정의, 인간의 두려움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우리의 사회적 구조와 도덕적 가치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시즌2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함께 기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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