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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방송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식당 프로필 인스타 유튜브 논란

by JackyLucky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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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흑백요리사'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6회 차 방송에서는 두 팀이 경쟁을 펼치는 '고기전'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 팀에 속한 선경 롱게스트 셰프와 최강록 셰프 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며 논란이 되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논란 장면과 함께 프로필을 살펴보며 왜 이토록 큰 관심을 받는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경 롱게스트와 최강록 셰프의 갈등: '고기전'의 핵심

이번 '고기전'에서는 선경 롱게스트를 포함한 백 팀이 고기를 주제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으깬 감자를 어떻게 조리할지에 대한 의견 차이로 시작되었죠. 최강록 셰프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전통적인 메시 포테이토를 선보이려 했지만,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감자를 으깨지 않고 통째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리하고 싶어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셰프 간의 의견 충돌이 있었고, 이를 시청자들이 지켜보며 갈등이 표면화되었습니다.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며 최강록 셰프의 방식에 불만을 표했는데요. 특히 그 과정에서의 언행이 다소 거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선경 롱게스트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죠.


대결 상황에서 발생한 긴장감이 그녀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 시청자들에겐 다소 과하게 느껴진 부분도 있었을 겁니다.

결국 선택된 최강록 셰프의 레시피

결국, 백 팀의 팀장인 조은우 셰프가 양쪽의 요리를 시식한 후 최강록 셰프의 간장 베이스 메시 포테이토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통해 팀 내 다른 셰프들 역시 최강록 셰프의 의견을 지지했고, 만장일치로 그의 방식이 채택되었죠.


그러나 이러한 결과에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쉽게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끝까지 자신의 요리 철학을 고수하며 최강록 셰프의 레시피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러한 모습은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선경 롱게스트: 고집과 팀워크 사이에서

프로 셰프들이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프로그램에서, 팀워크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고수하며 팀원들과의 협력보다는 개인의 고집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팀의 승리를 위해 의견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녀의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팀 내 다른 셰프들 역시 최강록 셰프의 레시피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았죠.


이러한 모습은 결국 시청자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그녀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큰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되었죠.

선경 롱게스트는 누구인가? 그녀의 프로필과 커리어


그렇다면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어떤 배경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녀는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그녀의 나이는 41세로, 어린 시절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접하며 음식에 대한 관심을 키웠습니다.



이후 2009년에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다양한 미국 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요리 실력을 쌓았습니다. 어릴 적 그녀의 꿈은 셰프가 아닌 만화가였습니다. 이현세 작가와 함께 일하며 만화가로서의 꿈을 키워왔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그 꿈을 접게 되었다고 하죠. 이후 그녀는 춤에 빠져 벨리댄서로서 활동하며 서울 스트리트 아티스트 멤버로도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이 본격적으로 변화하게 된 계기는 바로 요리 대회에서의 우승이었습니다.

Restaurant Express 우승: 선경 롱게스트의 도약

미국으로 이주한 후, 그녀는 'Restaurant Express'라는 서바이벌 요리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 대회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운영 능력, 콘셉트,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선경 롱게스트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셰프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 대회를 통해 단순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경영 능력까지 인정받았고, 그 결과 미국 내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미국 내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식을 소개하는 데 힘썼습니다. 그녀가 선보인 한식 레시피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의 활동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현재 유튜브에서 'Seonkyoung Longest'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무려 2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한식 레시피를 소개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레시피는 한국의 전통 음식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인스타그램 역시 72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그녀는 요리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모습들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온라인에서의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식을 알리고 있는 그녀는 요리사로서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로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선경 롱게스트 식당은?

많은 사람들이 선경 롱게스트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맛보고 싶어 하는데요. 그녀는 과거 여러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활동한 바 있지만, 현재는 따로 운영하는 식당이 없습니다. 과거 그녀는 '제이드 퓨전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미국 하와이에서 푸드 트럭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어, 그녀의 요리를 맛보려면 그녀의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해 보는 방법밖에 없을 듯합니다.
선경 롱게스트 셰프는 '흑백요리사' 6회 차 방송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지만, 그녀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그녀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따로 운영 중인 식당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히려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찾고 있는 상황이죠. 앞으로 그녀가 '흑백요리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그녀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방송을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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